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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효병원 이메일 moong917@naver.com
작성일 2014-09-10 조회수 914
파일첨부 well_h1_20140905.jpg
제목 추석 명절, 허리 통증 없이 즐겁게 보내기


바로 다음주로 다가온 추석 명절, 대체휴일까지 포함하면 5일의 긴 연휴에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들뜬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. 하지만 장거리 운전과 명절 음식 장만 등 과중한 가사 노동 등을 생각하면 즐겁기보다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. 추석 명절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?

◆ 장거리 운전과 명절 음식 장만, 허리 건강에 부담


추석을 맞아 고향집에 내려가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허리와 무릎에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. 특히 교통체증으로 휴게소도 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, 이는 허리와 무릎에 큰 무리가 될 수 있다. 따라서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휴게소에 들러 다리를 곧게 펴고 손가락을 발끝에 닿게 하는 등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.

운전을 할 때 구부정하고 허리에 잔뜩 긴장된 자세로 하게 되면 통증이 더욱 빨리 유발될 수 있으므로 엉덩이를 좌석 깊숙이 붙여 앉고 등받이를 세워 허리가 꼿꼿이 펴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.

또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해 전을 부치는 등의 가사노동을 하다 보면 몇 시간씩 앉거나 서서 일을 하게 된다. 특히 쪼그려 앉아서 장시간 일을 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서 있을 때보다 2배 이상이 증가하므로 역시 1시간에 한 번씩은 스트레칭을 해 주도록 한다.

고도일 병원의 고도일 원장은 “명절에 허리 건강에 신경 쓰지 않으면 명절 후에도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”면서 “음식을 할 때에는 바닥에 쪼그려 앉아 하기 보다는 식탁 의자에 앉아 하는 것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”고 조언했다.

◆ 무거운 짐 들고 성묘 땐 ‘요추부염좌’ 주의

성묘 길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다 순간적으로 허리를 삐끗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‘요추부염좌’이다. 요추부염좌는 일시적인 근육의 문제이므로 2~3일간 절대 안정하고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면 대부분 2주 내에 호전된다.

그런데 염좌가 한번 발생하면 허리를 지탱해주는 인대가 늘어나고 근육이 약해져 이 때 작은 충격에도 다시 염좌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. 잦은 염좌로 인해 허리 주변에 가해지는 충격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면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가 탈출해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.

따라서 무거운 물건을 들 땐 허리만 구부리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구부려 몸 가까이 바짝 붙인 다음 몸 전체의 힘으로 들어 올리는 것이 허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다.

출처: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(www.hidoc.co.kr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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